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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양금희 대구북구갑 후보등록 ˝여성인재영입 1호 실력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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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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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양금희 대구북구갑 후보가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양 후보 선거캠프측에 따르면 북구갑 선거는 2강 2약의 4파전이 예상된다. 선거전문가들은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와 무소속 정태옥 후보를 2강으로, 민주당 이헌태 후보와 정의당 조명래 후보를 2약으로 꼽는다.

양 후보는 여성인재영입 1호라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끈다.

그는 1984년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상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교편을 잡았다.

최근까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맡았으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 후보의 대표적인 정책은 경북도청 후적지에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이다.

그는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우리 의료기술에 외국자본이 가세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광역 의료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며 “여성들이 자녀를 더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도록 만드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왜 여성인재영입 1호인지를 보여주겠다”며 “여성들이 일하면서도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정태옥 의원이 무소속 출마한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정 의원이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것은 본인이 실언한 ‘이부망천’ 때문이다. 정 의원 한 사람 욕심으로 인해 인천, 부천 17개 미래통합당 후보를 낙선의 위험에 빠트려서는 안 된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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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