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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5명 늘어 총 9583명....완치자 5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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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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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총 9583명이다. 이 중 5033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 늘어 총 9583명으로 집계이다. 격리 해제는 5000명을 넘었고 완치율은 52.5%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명 늘어 총 9583명이며 5033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또 완치자는 222명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총 15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7명 등 수도권 ▲부산 3명 ▲경남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전북 2명 ▲경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 등이다.

단일 지역으론 대구가 가장 많지만 수도권도 42명이 확진돼 전체 신규 환자의 40%를 차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 6610명 ▲경북 1287명 ▲경기 448명 ▲서울 410명 ▲검역 189명 ▲충남 127명 ▲부산 117명 ▲경남 94명 ▲인천 58명 ▲세종 46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대전 34명 ▲강원 34명 ▲광주 20명 ▲전북 12명 ▲전남 9명 ▲제주 8명 순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3%가량을 차지했다.

이번주 들어선 총 268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로 확인됐다. 유럽이 1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주 90명, 중국 외 아시아 22명 등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222명 증가한 5033명이다. 완치율은 52.5%로 처음 50%를 넘어선 28일 기준(4811명)보다 하루 사이 1.8%포인트 상향됐다.

사망자는 총 152명으로 확인됐다. 치명률은 1.59%로 전날(1.52%)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지금까지 누적 검사 건수는 39만4141건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 가운데 1만50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36만9530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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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