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청은 27일 남부교육지원청이 '2019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돼 대구 남구청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공동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아동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남구청과 2013년 '지역돌봄협의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체제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다함께 돌봄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상호협력으로 돌봄체계 구축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초등돌봄교실 확대, 남구다함께돌봄센터 설립,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구청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최수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