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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프트웨어고, 생활지도·학습공백 SNS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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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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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규 대구소프트웨어 교장이 SNS를 통해 부장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소프트웨어고가 교사의 업무 공백 최소화와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SNS(카톡·밴드)를 통한 학습관리에 나서고 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소프트웨어고의 학습관리는 학년별 단계에 맞게 소프트웨어교육에 필요한 사이트 안내 및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과제 제출과 화상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질의응답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온라인상에서 선배들의 경험을 후배에게 전달하는 학생 전문가 특강(앱제작, 협업 도구인 GitHub 사용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과제는 소프트웨어마스터 특성에 맞게 학년별로 다른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

1학년은 C프로그래밍 과제를 엔트리 사이트에 접속해 해결하고 결과를 구글 클래스룸에 올리도록 했다.

2학년은 웹프로그래밍 기초 과목을 중심으로 웹의 기본 개념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수강 후 학습지를 풀고 이를 클래스룸으로 제출토록 했다.

3학년은 포트폴리오로 제출 할 수 있는 K-MOOC의 개설 강좌 학습,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인권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안병규 교장은 "화상수업 프로그램, 구글 클래스룸, 밴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기간 휴업으로 교육주체 모두가 느끼는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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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