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카카오 커머스가 대구교육청에 손소독제 500㎖ 12만개를 기부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청은 27일 카카오 커머스(kakao commerce)가 대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손소독제 500㎖ 12만개를 전국재난구호협회와 대구시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손소독제를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카카오 커머스가 손소독제를 지원해 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물품은 코로나19로부터 대구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적극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확보해 개학 후 감염병으로부터 학생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