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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늘어 총 1250명...해외입국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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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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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늘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25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김천에서 2명을 포함해 경산, 구미, 포항, 청송, 영양에서 각 1명씩 나와 모두 7명이다.

이 중 6명이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들이라 앞으로 해외유입 확진자가 계속 늘 전망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경산 61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4, 포항 51, 칠곡·안동 49, 의성·경주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8, 군위·예천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이다.

완치자는 32명이 늘어 총 758명이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42명을 유지하고 있다. 

입원자는 292명으로 20명이 줄었고 생활치료센터 입소인원은 149명으로 6명이 줄었다.

경북도의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의 질병관리본부와는 차이가 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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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