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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코로나19 극복` 실직자 460명에 단기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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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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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극복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사업과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으로 2개 영역에서 일자리를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총 460명이며, 근무기간은 5월6일부터 7월24일까지다.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환경정비 등을 위해 360명 정도 모집한다. 모집기준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수성구 주민으로 소득, 재산기준 상관없이 실직자 및 구직자를 선발한다. 주 27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월 109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100명 정도 모집한다. 모집기준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소득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수성구 주민이다.
급여는 만 64세 이하는 주 27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월 109만 원 정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월급여는 61만원 정도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각 가정이 수입단절로 흔들리지 않도록 추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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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