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3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심한 일교차에 대비 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대구와 경북 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오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도, 안동 2도, 대구 6도, 울진 7도, 포항 9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20도, 안동·김천 19도, 영주·문경·울진 18도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울릉도 독도에서는 최고 2.5m까지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