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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홍석준 대구달서갑 후보, ˝코로나19 중소상공인 생계지원책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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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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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홍석준 대구달서갑 후보(전 대구시 경제국장)가 “코로나 사태를 맞아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긴급 생계자금 지원에 대해 형평성에 맞게 적기에 지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어려운 위기를 잘 헤쳐 나가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월기준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구·경북권의 1분기 경기는 전국 7개권역 가운데 유일하게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평가됐다“며 "철강, 자동차부품, 섬유, 서비스업 등 전반적으로 수요위축과 조업차질, 수출 부진까지 겹쳐 대구지역경제가 장기적인 불황의 터널을 거치는 상황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염려했다.

이에 "정부는 대구경북 기업인들의 절박한 호소에 귀 기울여 소득·법인세 감면은 물론 고용증대를 위한 각종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야만 고사 직전의 지역경제를 회생시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에 대해선 “대구 성서공단 가동률이 65%로서 전년 동기 대비 폐업이 5% 증가한 상태로 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된다면 훨씬 많은 업체가 폐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일률적인 생계비 지원도 중요하지만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제품의 소비부진, 외국산 부품 수급문제, 인건비 등 운영자금 확보 등 중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러한 문제해결이 기업 존폐의 갈림길이다”며 “우선적으로 인건비 등 운영자금 일부라도 생계자금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북 성주출신인 홍 후보는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 성서지역을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  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어 대구발전을 견인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한바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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