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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아동들에 든든한 힘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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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4-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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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지난달 30일 국세트 400세트(2000만원 상당)을 후원 받아 상주시 아동양육시설(상주보육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요리연구가(빅마마 이혜정)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의 건강을 위해 후원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장(신재숙)을 비롯한 회원들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2013년 12월 7일 창립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을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10만 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희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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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