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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정종복 후보, 임란의사추모탑서 사실상 총선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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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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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지역구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30일 경주임란의사추모탑 앞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지역구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30일 경주임란의사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사실상의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앞서 26일 후보등록을 마친 이후 정 후보의 첫 공식행사인 탓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세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 경주안정을 바라는 축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종복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위중한 시기에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가 혼돈에 빠진 모습을 보여 드려 시민 여러분을 뵐 면목이 없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로 인해 상처받은 시민들께 깊이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말해 최근 미래통합당 내에서 벌어진 이른바 ‘호떡 공천’을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지역구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30일 경주임란의사추모탑 앞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한 직후 기자들에게 총선에 임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장현 기자   
그러면서 정 후보는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할 정치가 시민들을 더 걱정하게 만들고 분열시키는 것은 누구의 잘못을 떠나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 일이다”며 “깨끗한 정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로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며 자신의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섰던 임란의사님들의 정신을 되새겨 위기의 나라와 분열된 경주를 바로 세우겠다”며 “경주 시민 한 분 한 분이 위기의 경주를 구하는 의병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보수가 분열하는 선거가 아니라 경주에서 보수가 하나로 합치는 선거다”며 “당선이 되면 바로 복당해서 당을 혁신하고,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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