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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촌면 새마을부녀회, 마을별 독거노인 30세대에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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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0-04-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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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 단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숙)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을 통해 15개리 마을별 2가구 독거노인 30세대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자율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자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반찬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가 어려울텐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다” 며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신영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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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