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코로나 피해 지원 287억 원투입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상주시, 코로나 피해 지원 287억 원투입

페이지 정보

황창연 작성일20-04-01 19:48

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280여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494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달 3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1조380억원 보다 4.76%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87억원을 편성했다. 이 중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141억원,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58억원이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에 39억원, 격리자 지원에 20억원이 사용된다. 예방물품 구입, 방역 소독, 진료소 운영 등 방역 관련 예산이 19억원, 기타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10억원이다.
     상주시는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지원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지원 신청에서 지급까지 신속하게 지원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6일 개회하는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8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