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재난긴급생활비` 코로나 피해지원 나선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칠곡군, `재난긴급생활비` 코로나 피해지원 나선다

페이지 정보

윤광석 작성일20-04-01 19:49

본문

[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이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재난긴급생활비 90억200만 원을 1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했다.칠곡군은 4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 중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50만∼8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우편, 전자 우편으로 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신속한 지원을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칠곡사랑상품권과 칠곡사랑카드로 생활비를 지급하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등 기존 정부지원 대상가구는 제외된다.
윤광석   io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