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봉종기기자]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정용운 후보는 “상주·문경 경제통합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발전 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상주선거사무소, 문경 연락사무소 개소를 완료하고 “코로나19로 우리 시민들이 겪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재난소득 지급을 통하여 하루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용운 후보는 “평생을 지역에 살면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상주·문경을 위해 쏟겠다”며 상주·문경 주요 상생공약으로 ▲상주·문경 경제통합 ▲중부내륙고속철도 상주·문경 통합역사 추진과 역세권 개발 ▲상주·문경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경북 서북권역 공공의료거점 병원유치 등을 내걸었다.
 
상주시의 비전으로는 ▲낙동강 익스트림월드 조성(비봉산∽경천섬 짚라인, 어린이 번지점프, 어린이 철인3종 경기)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원 이전, 상주관광개발공사, 상주문화예술재단 설립 ▲상주∽보은간 25번국도, 상주IC∽남상주IC간 우회도로 4차선 확포장을 약속했다.
 
또 문경시 현안인 ▲쌍용시멘트 공장에 대한 근대화산업박물관(도시재생뉴딜사업) ▲문경읍 당포리-산북면 석봉리간 단산터널 추진(소요예산 500억) ▲문경에서 신공항까지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봉종기   kb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