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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주)웰빙푸드 ˝한국의 쌀국수맛 세계에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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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4-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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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국수 건조 제조과정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경북 포항시 죽장면에 순수 우리 쌀로 개발한 우리쌀국수(즉석·컵·사발면)를 생산할 공장을 짓고 있다.
   (주)포항 웰빙푸드 김호진 대표는 "어릴 때부터 선친이 국수공장을 해 국수에 대한 관심을 가지다가 베트남 쌀국수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고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우리 쌀이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우리쌀을 사용해 우리 입맛과 한국인의 맛을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쌀국수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포항웰빙푸드가 생산하는 쌀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함이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름에 튀긴 라면보다 열량이 적고(라면500kcl, 쌀국수300kcl) 지방, 포화 지방, 트랜스지방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건강에 좋은 식품이며 순수 우리 기술의 특수 공법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면이 쫄깃하고 쉽게 풀리지 않고 쫄깃함이 오래가며 부드럽고 매끄러운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 쌀을 사용하면 국수맛이 나지 않고 떡국맛이 나기 때문에 떡국맛을 없애고 맛있는 국수맛을 내는 것이 포항웰빙푸드만의 쌀국수 생산 공법이다.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부분의 쌀국수는 동남아 수입 쌀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맛이 아닌 베트남 쌀국수 맛이 난다.
   그러나 포항웰푸드는 다년간 우리 쌀을 사용해 우리만의 부드럽고 단백한 식감을 내는데 성공했다.
   끓는물에 3~4분 만에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간편식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포항 웰빙 푸드는 2016년부터 쌀 가공식품(쌀국수) 공장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 시장성 조사를 시작했으며 국내 시장의 문제점, 판매 전략, 베트남·태국 쌀국수 맛과 시장 반응등을 면밀히 조사해 왔다. 
   2016년 8월 포항시 북구 죽장면 면봉산길104에 농업회사법인 (주)포항웰빙푸드를 농업인 5인이 출자해 법인을 설립(자본금5억2500만원)하고 2017년 6월 포항시로부터 창업 승인, 2017년 7월 포항시 북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 인가를 받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면봉산길104번지 외4필지를 공장 신축 부지 확보하고 공장 신축을 착공해 현재 공장 건축 중에 있다.
   (주)포항웰빙푸드는 지난해에는 2억8000만원 상당의 매출 실적과 경북도와 경북신문이 주관한 경북 맛잔치와 여러 행사에 참가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스위스, 러시아 등에 약1만 달러 정도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 코트라, 중진공,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동 주관한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여해 올해 하반기 선적 조건으로 미국 SW GREENLIFE와 18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19로 대체한 코트라 주관 화상 상담에서도 중국 상하이 바이어와 샘플 오더로 3500개 수출 계약했고 미국 SW GREENLIFE와 신상품 개발 중에 있으며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중국 현지화 라벨링 작업은 완료했으며 미가면 상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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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