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선거구에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한 결과 정당별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 △기호 3번 민생당 김보성 후보 △기호 6번 정의당 권영국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 후보가 배정됐고, 무소속후보자는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 8번 정종복 후보 △기호 9번 김일윤 후보가 결정됐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총 4명이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의당 권영국 후보가 3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정다은 후보와 △배당금당 김덕현 후보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각각 1건 순으로 집계됐다.

또 병역신고 사항은 해당사항이 없는 민주당 정다은 후보를 제외하고 △정의당 권영국 후보와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각각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최근 5년 간 체납액 집계 사항은 2명으로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370만6000원 △통합당 김석기 후보 44만2000원 순으로 집계됐다.

재산신고액은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28억3577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정종복 후보 16억6098만7000원 △정의당 권영국 후보 15억5112만2000원 순이었고, △민주당 정다은 후보가 5241만80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또 공직선거법상 선거 입·후보 횟수로는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7회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4회 △통합당 김석기 후보 2회 △정의당 권영국 후보 1회 순이었고, 나머지 후보는 모두 0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