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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의원 미래통합당 아들 노엘 음주운전 사고 고등래퍼 사회복무요원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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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4-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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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고등래퍼 ‘노엘’ 장용준씨가 지난해 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장 의원의 병역 사항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해 지난 해 12월 19일 신체등급 4급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노엘이 어떤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음주운전 혐의와 사고 직후 지인에게 연락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범인도피교사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사에 허위로 교통사고를 접수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까지 받아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황입니다.

한편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는 ‘노엘’ 장용준씨의 첫 공판은 다음달 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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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