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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외국인 유학생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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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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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가 31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31일 국제교육원 앞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계명문화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 등 105명이다. 한국어학당까지 포함하면 200여명이 넘는다.

계명문화대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 2000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원받은 물품(손소독젤 2480개, 라면 120박스, 즉석밥 30박스, 카레 30박스, 마스크 400개), 대구시와 신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320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정 계명문화대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용품이 판매되지 않아 감염에 크게 노출돼 있다"면서 "우리 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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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