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가 대구시 주관으로 진행된 지난해 '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종합2워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공공보육인프라, 미세먼지 줄이기, 교통사고 줄이기,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미관 개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10개 평가 분야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시와 구청간의 소통과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해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