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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힘 있는 재선의원 돼 약속한 공약 착실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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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4-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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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김석기(사진) 후보가 2일 언론을 통해 관광청 경주 유치 등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재앙적 탈원전 정책 폐기, 친환경 원전클러스터 조성 ▲역사문화특별시 추진을 통한 규제개혁 및 예산지원 대책 마련 ▲관광청 신설·유치 및 신라왕경복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관광활성화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유치 및 농어민 복지 사업 확대 ▲도심 활성화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 제2청사 건립과 랜드마크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무대왕 수중릉 일원 성역화 사업 조속 추진 ▲고교평준화 추진 등 7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3번 공약인 ‘관광청 경주 유치’, ‘한수원 제2청사 도심 신설’, ‘경주지역 전면 고교평준화 추진’, '월성1호기 재가동' 등이 새로운 공약으로 꼽힌다.

특히 김 후보의 이번 공약 속에는 정부가 신설할 관광청을 경주에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있어 경주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또 월성1호기 재가동 공약도 관심을 모았다.
                    ↑↑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가 2일 언론을 통해 공약을 발표한 공약 요약집. 사진=김석기 후보 SNS 발췌   
하지만 일부 공약은 4년 전 발표했던 공약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먼저 김 후보의 1호 공약인 '원전클러스터 조성'은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1호 공약이었던 ‘원해연 유치 및 한수원 협력업체 이전’ 공약과 겹치고, 2호 공약인 ‘경주문화특별시 추진’과 5호 공약인 ‘경주랜드마크 건립’공약은 4년 전 공약과 유사했다.

또 6호 공약인 ‘문무대왕릉 수중릉 일원 성역화 사업 조기 완료’ 공약은 4년 전 3호 공약인 ‘문무대왕릉 성역화 추진’에서 ‘조기 완료’라는 단어만 추가했고, 4호 공약인 ‘기업투자·유치 확대 및 농어민 복지사업 확대’는 4년 전 발표했던 1호 공약 ‘해외기업 유치로 일자리 3만개 창출’ 공약과 4호 공약 ‘농축산물 유통혁신과 해외판로 확대’ 공약을 하나로 묶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김석기 후보는 “지난 4년은 경주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시간이었고, 신라왕경특별법 제정, 경주 최대의 국비예산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가 많았다”며 “능력을 검증받은 사람으로서,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약속드린 공약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 달 한국매니스토실천본부가 공개한 20대 국회의원 지역별 공약 완료율 평가에서 70.2%의 이행률을 기록해 대구·경북 의원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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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