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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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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6-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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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가운데)이 경북기공에서 학교급식 특별점검하는 모습.    
[경북신문=박정수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식중독 취약시기에 맞아 내달 2일까지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1명이 직접 나서 불시에 급식 현장을 방문해 급·배식 전 과정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원들을 격려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납품차량의 적정온도·청결상태, 식재료의 신선도, 규격 등에 대해 검수하고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급식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대응 사항으로 ▲급식소 방역·소독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식탁 칸막이·지정좌석제 운영 ▲급식 시 대화금지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조리종사자 발열체크와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면등교를 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되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급식관계자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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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