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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9월 결혼... 예비신부는 14살 연하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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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1-06-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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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과 예비신부. 사진제공=주피터엔터테인먼트   
[경북신문=김보람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살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와 오는 9월 결혼한다.

22일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의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인으로, 9월27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에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과 함께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응원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훈도 이날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4월30일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며 "이분과 함께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1996년 타이틀곡 '왜 하늘은'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월 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커머스형 부캐릭터 '리태리' 활동과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합류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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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