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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센터 ˝포도농가, 장님노리재와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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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4-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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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가 포도잎을 갉아먹은 모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과원에 매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이하 장님노린재)'의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장님노린재는 휴면중인 포도 눈틈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 신초가 2cm 정도 자라는 2~3엽기 무렵 부화하는데, 지난겨울 이상 고온으로 발아기가 앞당겨져 월동병해충의 부화 및 발생이 평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장님노린재는 포도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의 잎과 과실에 피해를 줘 포도 품질을 크게 감소시키기 때문에 발생 초기부터 예찰을 철저히 하고, 포도나무의 새가지 잎이 1~2장 나오기 시작하면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장님노린재는 초기방제를 통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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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