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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월 소비자물가 전월보다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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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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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3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3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9, 경북은 104.77로 지난달 보다 각각 0.2%, 0.4% 떨어졌다. 하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선 대구 1.1%, 경북은 0.8% 상승했다.
 
                                       
대구지역 생활물가지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월보다 0.1% 하락했고 전년 동월보다 1.9%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보다 1.1%, 전년동월 비해선 2.7% 상승했다. 식품 외에는 전월보다 0.8% 하락했고 전년동월에 비해선 1.4% 상승했다.

신선식품물가지수는 전달보다 2.9%, 전년동월 보다 2.8%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전달과 비교하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6%)는 상승했고 의류 및 신발은 변동이 없었지만 교통(3.1%),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7%), 오락 및 문화(0.3%), 기타상품 및 서비스(0.3%), 주류 및 담배(0.2%) 등은 하락했다.

교통(2.8%),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2.0%),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1.8%), 음식 및 숙박(1.7%) 등이 올랐고 오락 및 문화(1.6%), 통신(1.2%), 교육(0.9%),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0.4%) 등은 전년동월 보다 떨어졌다.

품목 성질별 동향에서 상품은 전달보다 0.3% 하락했지만 전년동월 보다는 1.5%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보다 1.8%, 전년동월 보다 2%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월보다 0.8% 내렸고 전년동월 보다는 1.5% 올랐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년동월 보다는 1.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는 전달보다 0.2% 하락했고 전년동월에 비해선 0.7% 상승했다.

집세는 전달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고 전년동월 보다 0.7%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보다 0.2% 전년동월 보다 1.2% 하락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보다 0.2% 하락했지만 전년동월 보다 1.6% 상승했다.
 
                                       
경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7로 전월보다 0.4% 하락했고 전년동월에 비해선 0.8%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달(1.2%)보다는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내렸고 전년동월에 비해선 1.4% 오름세를 보였다.

식품은 전달과 전년동월 보다 각각 0.5%, 1.5% 상승했다. 식품 이외도 전월보다 0.9% 떨어졌고 전년동월에 비해선 1.4%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에선 전월과 비교하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0.7%), 보건(0.1%) 등은 상승했고 의류및신발,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통신 등은 변동이 없었다. 교통(3.4%),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6%), 기타상품 및 서비스(0.6%), 주류 및 담배(0.3%), 오락 및 문화(0.3%) 등은 하락했다.

교통(2.8%),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9%), 기타상품 및 서비스(1.4%),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1.3%) 등은 상승했고 통신(1.3%), 오락 및 문화(1.3%), 교육(1.2%) 등은 전년동월 보다 하락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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