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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윤창중 대구동구을 후보, ˝보수우파 심장 대구서 보수대혁명 깃발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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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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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윤창중 대구동구을 후보(무소속 9번·전 청와대 대변인)가 2일 오전 대구동구 유승민 씨 사무실 앞에서 윤창중 압승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문재인 정부의 독주와 박근혜 대통령의 하염없는 인신구속, 보수우파의 지리멸렬을 일거에 타계할 수 있는 방법은 대한민국 보수우파의 심장 대구에서 보수대혁명의 깃발을 올리는 것입니다. 박 대통령 탄핵이 원천무효라고 믿는 세력을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정치 세력화해 문재인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하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임무입니다"

4.15 총선 무소속 윤창중 대구동구을 후보(기호 9번·전 청와대 대변인)가 2일 오전 대구동구 유승민 의원 사무실 앞에서 윤창중 압승 출정식을 갖고 이 같이 전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제1호 인사답게, 태블릿PC의 진실을 포함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관한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기 위해 특별검사제를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손석희 씨가 보도한 태블릿PC와 관련한 진실 여부가 촛불집회의 도화선이 된 만큼 태블릿PC보도는 물론 가짜 거짓뉴스를 양산해 박 전 대통령을 융단폭격한 ‘검은 세력’들을 반드시 찾아내야 하며 유승민 씨는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그동안 나온 자료에 기초한 합리적 추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승민 의원은 이 지역에서 불출마선언을 하면서 대신 자신의 심복을 출마시켜 국회의원 15년 동안 만들었던 유승민 기득권층을 총동원해 당선시키려는 대국민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또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과거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당에 이어서 가장 치욕적인 정당이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이다”라며 “이 당은 해체·해산 수준의 자주 혁신을 해야한다. 인적 쇄신을 하고 끊임없이 반성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가져온 탄핵사태에 대해서는 일제가 한반도를 강점했던 것처럼 영원히 잊힐 수 없는,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되는 치욕사”라며 덧붙였다.
                                        ↑↑ 무소속 윤창중 대구동구을 후보(무소속 9번·전 청와대 대변인)가 2일 오전 대구동구 유승민 씨 사무실 앞에서 윤창중 압승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 앞서 윤 후보는 대표적 아스팔트 우파 투사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함께 유승민 퇴출 위한 태극기 공동전선을 구성키로 전격 합의했다.

윤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태극기 세력이 모두 뭉쳐 유승민 퇴진을 위한 공동전선을 구성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윤 후보가 태블릿PC의 진실을 물론 탄핵 무효와 배신의 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유승민 씨의 지역구인 동구을에 출마한 것을 태극기 세력은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변 대표가 태극기 세력의 대표적 리더로서 유승민 퇴출을 위한 공동전선 구성에 앞장서는 것은 반드시 진실이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첫 번 째 의미있는 행보”라고 평가했다.

윤 후보와 변 대표는 이날 합의에서 “태블릿PC의 진실을 포함해 박 전 대통령을 정치적 시련에 빠뜨린 온갖 거짓의 산을 해체하고 억울한 누명을 벗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특검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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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