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카라' 출신 탤런트 강지영. (사진=키이스트 제공)   
[경북신문=박해숙기자] 그룹 '카라' 출신 탤런트 강지영이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강지영이 1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자가 모는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중상은 아니지만 부상이 가볍지 않안 현재 통원 치료를 받으면서 몸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2014년 연기자로 전향해 일본에서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국내 복귀작으로 '야식남녀'를 선택했다. 드라마 '야식남녀'는 한 남자를 두고 두 남녀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강지영과 정일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