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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총 51명...대구 18·경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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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4-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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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후 재확진' 사례가 전국에서 총 51명이 발생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총 51명의 재양성 사례가 발생했다. 대구서도 재확진 사례 18건이 발생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 총 50여건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는 확진자 격리해제 후에 시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가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7명 보고됐다. 대구에서도 재확진된 사례가 18건 나왔다.

정 본부장은 “역학조사팀이 현지에 내려가서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양성 사례에 대해서 검체검사를 통한 바이러스 분리배양을 통해서 전염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시행해 재감염인지 재활성화 여부를 확인하고, 재활성화에 미치는 요인들이 뭔지에 대한 것들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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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