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21만원을 칠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를 비롯해 전 직원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전 직원들이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구호활동 등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권구성 칠성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