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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경북 특별재난구역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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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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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김태오 DGB금융그룹회장(오른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후원 물품을 기증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경북신문=김범수기자] DGB금융그룹이 지난 2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후원 물품을 경북도에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은 ‘경북도 소셜 크라우드 펀딩 콘테스트’ 참여한 기업들이 판매하는 1200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이 콘테스트는 경북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지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구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경북도와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경북 최초의 크라우딩 펀딩 대회다.

애초 올 4월 첫 번째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연기된 바, 참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DGB금융그룹 차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구매해 경북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됐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대구시 5억원, 경북도 5억원 총 10억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DGB대구은행 노동조합에서 성금 1억원,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성금 5000만을 모아 전달했다.

이밖에도 임직원 헌혈, 대민지원 군장병 격려금 전달, 화훼농장 살리기를 위한 CEO 릴레이 응원에 이은 사회복지시설 꽃화분 전달 등의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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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