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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로 모여든 온정의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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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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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녹원회가 대구시의회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왼쪽), 미스코리아녹원회 김이슬(2011 미스코리아, 경북대 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의회로 온정의 마스크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사)미스코리아녹원회가 마스크 4000장(1500만원 상당)을 시의회에 기부했다.

녹원회는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정기적인 수익금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어 지난 2일 오후 광주시의회가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구입한 마스크 5000장(600만원 상당)을 시의회에 전달하며 속히 상황 진정되길 기원했다.

배지숙 의장은 “녹원회가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행이 큰 도움과 위로가 되고 있고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로의 버팀목이 된다면 앞으로 있을 어떤 힘든 상황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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