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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총 1275명...9일째 `한자릿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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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4-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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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늘어났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명이 늘어 모두 127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경산 628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7명, 포항 52명, 칠곡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이다.

완치자는 21명이 늘어 총 900명이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50명이 유지됐다.
 
  경북도의 확진자 집계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발생지 기준 집계 발표와는 차이가 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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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