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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황오지구 주민협의체, 코로나19 예방 위생KIT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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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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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협의체(황오리 굴따리)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KIT를 직접 제작해 황오동 일대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경주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협의체(황오리 굴따리)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KIT를 직접 제작해 황오동 일대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배포한 위생KIT는 지난해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 '황촌, 하마터면 모르고 살 뻔했다!'의 일환으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천연 손 소독제, 비타민 및 경상북도 약사회에서 후원한 위생 물티슈와 구강청결제 등을 포함해 제작했다.   
위생물품 구입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비롯한 성동·황오동 일대 주민들의 집 앞에 물품을 두는 등 접촉을 최소화해 약 1000개의 KIT를 비대면 배부했으며, 전달 후에도 안부를 확인하며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주민협의체 대표 김용국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기에 내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위생KIT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 바라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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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