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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부겸 후보 ˝행동으로 보이는 정치인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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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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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 수성갑 후보가 5일 황금동 성동초 삼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지우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 수성갑 후보가 5일 수성구 황금동 성동초 삼거리에서 가진 주말 유세에서 "행동으로 보이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6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저는 오직 대구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수성구를 나아가 대구를 경제도시로서의 옛 영광을 되찾는 기반을 닦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도 마스크를 사기 위해 수백m의 줄을 서야만했던 대구시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리는데 노력해 마스크 5부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코로나 추경에서도 홍의락 의원과 협력해 1조400여억원을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움직이는 정치인, 행동으로 보이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대구시민들이 좌절하는 지금의 형국에서도 이곳을 그저 깃발만 꽃으면 당선되는 곳으로만 인식하고 공천에 매달렸다"며 "수성구가 대구가 바뀌려면 이제는 이런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제 정치인생 전부를 걸고 수성구를, 대구를 일으켜 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대구가 힘들고 소외됐을 때 눈치 보지 않고 일선에서 싸운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면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지역주의에 찌든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의 지원 유세에는 강민구 대구시의원과 김동규 부산 동명대 교수가 나섰다.

강 의원와 김 교수는 "김 후보는 단 한 번도 대구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난 적이 없는 오뚜기와 같은 정치인"이라고 강조하며 "수성구와 대구가 변하기 위해선 반드시 김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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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