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강 둔치 꽃밭 조성지에 기념식수를 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금호강 둔치 꽃밭 조성지에서 코로나19 극복의지의 마음을 담아 홍매화·자목련·사계장미 100여본을 기념 식수했다.
 
시는 매년 식목일 전·후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하고,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 식수를 하게 됐다.
 
금호강 둔치 꽃밭은 최기문 영천시장이 취임한 이후 영천시민에게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지역으로 약 3만㎡의 면적에 사계장미외 16종 약 6만2130여본이 식재되어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