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지난 3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제 75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장 박창호)가 지난 3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제 75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캠퍼스 내·외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한 활동이 펼쳐졌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팬지, 비올라 460본을 캠퍼스 화단에 식재했다.

행사를 진행한 정현희 행정처장은 “학교 곳곳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고, 환경미화를 실시하니 감염병 유행 등으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고 했다.

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빠른 종식을 위해 자체 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 구내식당 한줄 식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