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중앙도서관에서 시민이 워킹스로 예약대출서비스를 통해 책을 대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gportal/index.do)나 개별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한 후 도서관별 SMS문자서비스로 안내받고 다음날 신청한 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다.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 소독을 한 후 수령하면 된다.

대구중앙도서관 정근식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독서욕구 충족을 위해 워킹스루 예약대출서비스로 안전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