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가축방역 차량을 이용,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방역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단 1명만 늘었다. 8일 연속 한자릿수 증가세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 총 127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25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7명, 포항 52명, 안동 50명, 칠곡 49명, 경주 47명, 의성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이다.

하루 동안 13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87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50명을 기록했다. 
 
  경북도의 확진자 집계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발생지 기준 집계 발표와는 차이가 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