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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주민들 고통 나눔˝… 상주기업·단체, 기탁물품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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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4-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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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지역 기업·단체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이웃 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수산씨엠씨(대표 김명호)는 지난 6일 코로나19 물품(소독약품) 약 1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상주 출신인 김명호 대표는 “고향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흥동 맞춤형복지팀 고기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반찬봉사는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일남 회장 자택에서 회원 20명이 함께 모여 고추장을 담그고 각종 반찬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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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