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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취약가구 사회안전망 안심서비스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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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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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심서비스앱’을 론칭했다.

안심서비스앱은 고독사 예방과 거동 불편자의 미거동, 실종, 납치 등의 위기‧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를 위해, 최소 12시간 동안 핸드폰 조작이 없을 경우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안전 확인 문자가 자동 발송되는 앱이다.

이 앱은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없으며 앱 설치 후 안전 확인 문자를 수신할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는 것 외 별다른 조작이 필요치 않은 것이 장점이다.

또 문자 발송 전 대상자 휴대폰에 경고음을 통해 30분간 본인 확인을 우선해 무분별한 문자 발신도 방지한다.

다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만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안전 확인 문자를 수신받는 휴대폰 기종은 전기종 사용이 가능하나 대상자의 핸드폰이 꺼져있을 경우 앱은 작동하지 않는다.
 
앱은 현재 구글 Play스토어와 삼성 One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은 없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노인 및 장애인 등 스스로 앱 설치가 어려운 대상자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설치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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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