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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 전입주민 2만2천명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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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4-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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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전경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율곡동(경북혁신도시)에 전입인구가 동행정복지센터가 개소된지 6년여만인 인구 2만2000명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김천시 율곡동은 2014년 1월 2일 공식업무를 시작한지 6년 3개월여만인 지난 3일 2만2000명을 돌파해 이는 당초 혁신도시 목표인구인 2만6715명의 82.3%를 달성한 것이다.
         김천시 인구증가를 이끌고 있는 율곡동의 인구는 도시 조성 초기인 2016년 2월 1만명을 돌파한 후 2018년 3월에는 2만명을 넘어섰다.
         혁신도시 이전과 맞물려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인구는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서 최근에는 소폭으로 증가 중이다.
         특히, 이번 2만 2천명째 전입은 코로나19로 매우 혼란한 상황속에서 신규 아파트 입주 등 뚜렷한 전입요인이 없었음에도 달성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율곡동 전입 2만2000번째 주인공은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거주하다 율곡동 한신더휴퍼스트리움으로 전입신고를 마친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인모(38)씨 가족이다.
         인 모씨는 "갑자기 생각하지도 못한 뜻밖의 축하를 받아 매우 놀랐다"라면서 "김천시민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곳에서 행복하게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김천으로의 이주를 결정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율곡동 주민이 되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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