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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심상정 대표, 권영국 후보 지원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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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4-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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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8일 오전 경주를 찾아 권영국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선거 유세를 가졌다. 사진= 정의당 권영국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8일 오전 경주를 찾아 권영국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선거 유세를 가졌다.

이날 심 대표는 “이번 총선에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지역기득권 정치를 심판하자”며 “지역문제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해결해 온 저 기호 6번 권영국을 기억하시고 지지해 경주를 한번 바꿔보자”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우리 시민들의 절제와 인내로 코로나는 이겨가고 있지만, 문제는 코로나19 위기 이후에 밀어닥칠 민생 쓰나미이다”며 “자영업자들 최소한의 3개월은 버틸 수 있도록 임대료 일부를 현금 지원하고 부가가치세 특별 감면하도록 해야 하고 21대 국회는 코로나19 민생 위기 극복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IMF 때 국민 세금 들여서 169조나 투입해서 기업 살리고 나라 살렸지만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졌다”며 “IMF 때 양극화는 심화되고 불평등은 더 커진 것처럼, 이번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이런 양극화가 더 심화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심상정 대표는 “경주를 바꾸고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정치를 위해 정의당 기호 6번 권영국후보를 국회로 보내자”며 경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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