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6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대구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철도(코레일) 대구본부가 대구시 자원봉사관련기관 및 단체 70곳에 코로나 19 방역기기 및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대구본부는 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물품은 방역기기, 방호복세트, 방역소독수, 마스크 등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오는 9일부터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간편식품세트 61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준영 대구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역사와 열차도 철저하게 방역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