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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규제혁신 활성화 정책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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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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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국민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규제혁신 활성화 정책 실현에 앞장선다.

대구경북병무청은 병무청 17개 소속기관 중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2018년~2019년)으로 선정된 바있다.

대경병무청은 보완이 필요한 창의제안은 국민신문고 사이트 '국민생각함' 메뉴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민제안 현장 접수창구를 청사 내 병역판정검사장과 민원실뿐만 아니라 입영문화제, 병무홍보주간 등 정책현장에서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정책제안 연구모임에서는 스마트 병무행정, 감성분석 기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방안, 회복탄력성 심리 취약자 감별 연구 고도화 등의 주제로 병무정책 개선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의 불편과 국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은 국민과 공무원이 자유롭게 제시한 창의적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제안제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합리한 병무행정 규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신문고로 제안(국민169건, 공무원 414건)을 접수했고, 그 중 우수 제안을 채택해 정책에 반영했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에서 흉부검사 결과가 정상인 사람에 대해 병무청 홈페이지 접수 등을 통해 결핵검사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다.

이는 병역판정검사결과를 활용한 대국민 행정서비스로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 등 결핵검사 확인서가 필요한 사람은 별도의 검사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 여성가족부 및 보건복지부와 협업으로 현역복무부적합보충역 중 심리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활용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학생 활동 분야 사회복무요원이 점심시간에 장애학생 취식지원 업무를 수행을 하는 경우 근무시간에 포함하도록 관련규정을 개선했다.

이밖에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취업맞춤 특기병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메뉴를 개설했고 기존 명함 사진뿐만아니라 여권 사진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병무용 진단서 서식을 개선해 국민들이 병역이행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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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