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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도서관, 안전한 독서생활 지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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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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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두류도서관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시민들을 위해 8일부터 '집콕, 힐링 프로젝트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집콕독서 챌린지 ▲영화로 만나는 한 권의 소설 ▲응답하라 두류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집콕도서 챌린지는 기억에 남는 책의 한 구절 또는 소감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로 만나는 한 권의 소설은 명작소설 중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을 가로세로 퀴즈를 통해 풀어보고 정답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 행사별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응답하라 두류도서관은 두류도서관이 개관한 1981년부터 2000년대까지 시민과 함께한 두류도서관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사진을 3가지 테마(연혁, 학생, 일반시민)로 엮은 온라인 소식지다.

오선화 관장은 "이번 서비스로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위기를 극복하는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 소독 등 방역에도 더욱 신경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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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