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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서 코로나19 치료받던 생후 45일 아기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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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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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병원 전경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받은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지난 8일 생후 45일된 아기를 비롯한 코로나19 환자 가족 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경산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 3명이 입원 38일 만에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다.    
확진 당시 생후 45일 아기는 국내 최연소 확진자로 판정받은 바 있다. 아기는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병원은 최종 퇴원 결정을 했다.   
일가족 부모는 “저의 가족을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치료해 주신 의료진과 간호사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퇴원 소감을 전했다.   
9일 현재 동국대 경주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치료 중이다. 지역별로는 경산시 6명, 의성군 2명, 경주시 1명, 구미시 1명, 김천시 1명, 대구시 1명으로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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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