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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경주지역 기관·단체들 성금 전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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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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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경주지역 기관·단체들의 성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회원, 직원, 장애인활동지원사, 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 일부를 합쳐서 마련됐다. 
박귀룡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민과 관계자 분들을 위해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금이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경주시 서면 영농조합법인 신다산(대표이사 김영호)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성금 5백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김영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경주시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외동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방진복)에서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성금 50만원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방진복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북면 청년회(회장 김병한)에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한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쓰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청년회에서 열심히 힘 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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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