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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해피마켓 김천` 1천만원 이상 판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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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4-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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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온라인마켓 '해피마켓 김천'을 개설해 농산물꾸러미를 판매한 결과 일주일만에 1000만원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농가돕기 농산물꾸러미는 가정 내 소비가 많은 농산물 7종(감자, 오이, 사과, 토마토,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모듬쌈)의 알찬상품으로 구성해 2만원 가격에 무료배송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판매고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가 궁금증을 느끼지 않게 상세한 설명과 이미지를 사이트에 게시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주부들이 검색할 만한 농산물 관련 문구 '집에서 즐기는', '안전한 먹거리', '농산물꾸러미', '농산물직거래' 등 키워드 홍보와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맛난 후기를 남기는 1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렇게, 소비자 참여도를 높인 결과 하루에 접속자가 평균 1800명이 넘었고 일주일간 온라인 판매분석을 해 본 결과 연령대는 30~40대 직장맘 구매율이 89%를 차지하고, 직장맘 중에서도 초중고 주부의 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지역구성으로는 서울·경기도가 70%를 차지하고 있어 김천시보다는 관외 주문자가 95%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온라인 판매를 통해 김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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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