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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이상효` 경북도의회 현·전직 의장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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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4-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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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9일 오전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의장을 찾아 도의회 의장 재직시 남다른 후배사랑을 해준 리더십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의정활동을 함께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 자리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이 함께 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전화를 주고받고 하지만 코로나19에다 4·15총선을 목전에 두고 바쁜 시간을 쪼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장경식 의장을 반갑게 맞이한 이상효 전 의장은 “장 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거인답게 뚝심이 있고 의리와 신념이 확고한 분으로 의장으로서 매사에 화끈하게 일 처리를 해오고 있어 존경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보문단지 모 식당에서 이 전 의장과 오찬을 함께한 장경식 의장은 "그동안 많은 선배 의장이 거쳐 갔지만 이상효 전 의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멘토로서 사이가 남다르며 존경하는 인물 중 한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효 전 의장은 “이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코로나19 방역에 장의장을 비롯한 도의회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호흡을 잘 맞춰 발 빠른 대책으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장경식 의장과 이상효 전의장과 특별한 인연은 장의장이 초선 때부터 정치적인 멘토로서 상임위 활동을 같이 했고 이 전 의장이 의장시절에는 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고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한편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가 창궐하자 의원들로부터 성금 3000만 원을 모금해 전달하고 방역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감염병 대책 특별위위원회를 결성, 방역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이고 선도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한 장경식 의장은 경상북도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전연병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될 저소득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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