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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총 1289명...이틀째 예천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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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4-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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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은 중심상가 위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과 차단에 힘쓰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틀째 예천서만 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대비 3명이 늘어 총 1289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예천 17,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이다.

완치자는 8명이 늘어 모두 959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없어 누계 52명이 그대로다.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28명으로 전날보다 4명이 늘었다.

경북도는 코로나19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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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